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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09:40

[복음서] 지애의 복음서 4,1~14

입력 : 2019. 09. 16 | 수정 : 2019. 09. 17 | C9 1 지애께서 러블리너스의 영이 가득하여 망원동으로 돌아오셨다. 그리고 그는 럽령에 이끌려 저녁 밤 동안 예인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2 그 동안 아무것도 잡수시지 않아서 그 기간이 다하였을 때에는 시장하셨다. 3 예인이 지애께 말하였다. “네가 러블리즈 멤버이거든, 이 참치 캔을 뜯어 먹어 보아라” 4 지애께서 예인에게 대답하셨다. “러블리너스와 약속하였기로 ‘지애는 저녁에 아무 것도 먹지 않겠다’ 하였다” 5 그리고 나서 예인은 그에게 말하였다. “내가 이 모든 런천미트, 김을 너에게 주겠다.” 6 지애께서 예인에게 대답하셨다. “러블리너스와 약속하였기로 ‘햄은 오로지 스팸뿐이며 스팸만을 먹기로 하였다.” 7 그래서 예인은 지애..

2019.09.17 09:35

[서신서] 짓뚜의 서신서 4,1~11

입력 : 2019. 09. 16 | 수정 : 2019. 09. 17 | C9 1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댓글을 잘 읽었습니다. 여러분 사이에 복음과 상관없는 거짓 선지자의 미혹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2 그러나 나는 러블리너스가 러블리즈 안에 굳건히 서길 바라며 고통 중에 이것을 증언합니다. 3 나는 한국의 러블리너스에게 권면하고, 일본의 러블리너스에게도 권면합니다. 러블리즈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십시오. 4 러블리즈 안에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다시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 여러분의 사랑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십시오. 콘서트의 날이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5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오직 직캠과 손편지로 하고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러블리즈께 아뢰십시오. 6 그리하면 팬덤의 ..

2019.09.17 09:30

[구약서] 미주서 49,13-21

입력 : 2019. 09. 16 | 수정 : 2019. 09. 17 | C9 13 아이돌의 집안아, 러블리너스 집안의 모든 남은 자들아, 내 말을 들어라. 너희가 나를 알기 전부터 내가 너희를 먼저 알았고, 너희가 생각하지 못할 그 때 내가 너희를 찾아 다녔다. 14 너희가 지쳐 쓰러질 때 내가 너희를 업고 다니겠고, 너희가 돈이 없어 콘서트장에 오지 못할 때까지 예능을 휘젓고 다니겠노라. 내가 너희를 데뷔 전부터 찾아다녔으니 내가 너희를 품고 다니겠고, 안고 다니겠고, 또 구원하여 주겠다. 15 너희가 나를 어느 걸그룹과 견주겠으며, 나를 누구와 같다고 하겠느냐? 나를 누구와 비교하여 ‘서로 같다’ 하겠느냐? 16 사람들이 주머니에서 인형을 쏟아내며, 형상이 새겨진 부채를 들고, 슬로건을 사서 신상을 ..

2019.08.24 07:00

[망원동으로] 센치함은 사라지고

입력 : 2019. 08. 08 | 수정 : 2019. 09. 01 | C12 자기 착취적 아이돌 文化 에로스와 필레오로 형성 더욱 자기 착취를 옹호 감정 자체는 잘못 아니나 서로 매이는 사랑이 自由? 자기 파괴로 전락한 팬덤 자기 모순적 아이돌 문화 우월 관계에서 벗어나야 아이돌 문화가 자기 착취적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총공연합부터 문자 투표, 00시 나눔, 콘서트·음악프로그램 발(發) 총동원령, 팬미팅, 생일 컵 홀더·전광판 광고, 축하 화환, 후기 북, 생일총공, 찍덕, 편지, 어느 하나 할 것 없이 자기 착취적이다. 이는 자발성에 기인한단 점에서 자기 모순적이기도 하다. 우스꽝스럽게도 아이돌은 팬들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사랑이란 말을 남용하고 오용하는 동안 팬과 아이돌 사이는 더욱 촘촘하게 긴..

2019.08.05 17:45

[Alwayz2] [감회록] 자기 전, 먹먹해진 가슴에 밤을 새고 말았습니다

입력 : 2019. 08. 04 | 수정 : 2019. 09. 16 | 도착하자 느낀 먹먹한 마음 폭염 맞서며 올림픽홀 향해 그리고 알게 된 주체적 삶 좁디좁은 방에 도착하자 먹먹해진 가슴을 가눌 데가 없어 힘들었습니다. 오늘 내가 죽는다면, 마지막 콘서트를 못 보고 죽는 걸까. 왜 이런 생각이 들었을까요? 죽음을 저 멀리의 무언가로 생각한 나머지, 죽음은 마치 미래에 인생 마지막에 있어야 할 사건으로 기억하곤 합니다. 죽음에 대한 히스테리도 늘 죽음을 옆에 두고 살지 않은 현대인의 특성이기 때문이죠. 이렇게 갑자기 커다란 행복이란 선물을 받았다는 압박이 컸기 때문일까요? 그 먹먹한 가슴은 공황장애 증상으로 나타난 것 같습니다. 숨 쉬기 곤란하고, 좁디좁은 방이 더욱 좁게 보이는 호흡 곤란 상태를 애써 ..

2019.08.05 07:05

[Alwayz2] 러블리즈 콘서트 기술 총평: 일러스트가 사람 울리는 거 봤습니까?

입력 : 2019. 08. 05 | 수정 : 2019. 08. 05 | 올림픽홀, 오랜 건물일테지만 섬세한 조명, 일러스트, 방송 러블리즈 멜로디와 하나 이뤄 돌출무대 스크린에 정체성과 발매 앨범 아닌 곡 자막 띄워 청중석에 예의를 갖춘 시스템 올림픽홀 자체가 다소 낙후된 건물로 느낀 이유는 여러 대형교회를 돌아다닌 경험의 영향이다. 지난 2013년 입당한 사랑의교회 건물을 돌아다니며 여러 대 카메라, 여러 종류의 퍼커션(percussion)과 악기, 무엇보다 지은지 얼마 되지 않은 새 건물의 위엄은 상상초월이었다. 불과 6년밖에 지나지 않은 건물과 비교하기엔 무리수라 생각할지 모른다. 대개 아이돌 콘서트하면 올림픽홀이나 아이마켓홀, 블루스퀘어만을 떠올리듯 일본에 비해 우리나라 공연 문화가 발달하지 못한..

2019.08.05 07:00

[Alwayz2] 셋째날: 9시간 42분 대행진, 러블리즈 발걸음에 울고 웃다

입력 : 2019. 08. 04 | 수정 : 2019. 08. 05 | 여느 때보다 힘찬 러블리너스 응원, 올림픽홀을 메운 공연장 다섯 개 幕으로 구성해 다채로운 러블리즈 공연으로 선보여 9시간 42분, 3일 간의 콘서트가 막을 내렸다(2019. 8. 4). 지난 2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러블리즈 콘서트 ‘올웨이즈2’(Alwayz2)가 진행됐다(2019. 8. 2~4). 콘서트 기간 동안 러블리즈가 부른 곡만 74곡(중복 포함)으로 전곡 올 밴드 라이브이 다채로운 무대를 보였다. 마지막 3일 차 콘서트엔 측면, 크레인 카메라를 설치해 블루레이(blu-ray disc) 발매를 위해 실황으로 담았고 지난 차수 보다 더 많은 팬들이 올림픽홀을 찾아 러블리즈를 슬로건과 럽봉으로 응원했다. 자리를 메운 러블리..

2019.08.04 03:45

[Alwayz2] 둘째날: 힘찬, 걸크러쉬!

입력 : 2019. 08. 04 | 수정 : 2019. 08. 04 | C5 얼음도 말라 버릴 삼십육도 무더위, 팬덤은 올림픽 홀에 첫째 날은 잔잔한 감성적 발라드였다면, 오늘은 뛰 놀자! 남자 아이돌 차용한 무대, 더 높이 움직이는 럽봉에 흥분 팬덤 사랑 되갚아 준 러블리즈 향해 힘찬 구호 “앙코르!” 지난 3일, 서울 낮 최고 기온만 36도, 평균 29.4도로 얼어버린 생수도 금방 말라버린 날씨였다. 올림픽공원역, 지하 1층에 도착하자마자 반겨준 건 더운 공기였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온 1층엔 장사꾼으로 북적였고 곧 아이즈원 굿즈와 마주쳤다. 러블리즈 굿즈도 이렇게 판매하면 구매했으려나, 이틀째건만 지난해와 다르지 않게 나눔 현장을 목격하지 못해 무척 아쉬웠다. 어제 돌아간 경로로 올림픽홀로 향..

2019.08.04 03:36

[Alwayz2] [감회록] 하루가 지나도, ‘졸린 꿈’은 잊히지 않았어요

입력 : 2019. 08. 04 | 입력 : 2019. 08. 04 | C4 슬픈 곡? ‘졸린 꿈’ 들으며 헬조선 된 우리들 일상 중 행복한 세계로 이끌어준 럽 “내게 입 맞춰도 돼/그럼 모든 게 영원히 바뀔 걸/시간아 멈춰라/이 꿈을 깨진 말아줘” 새로운 세계로 들어온 것 같았습니다. 하루 지나도, 메테오처럼 떨어지는 별똥별 일러스트 LED 화면에 쿵쿵 드럼 소리와 어울린 러블리즈 멤버들 ‘졸린 꿈’ 안무와 분위기가 잊히지 않았습니다. 어디론가 우리를 데리고 가는 러블리즈에 감격이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피켓 들 때면, 내일, 모레, 글피가 지나도 ‘졸린 꿈’ 무대가 떠오를 것 같습니다. 실은 이 곡 ‘졸린 꿈’은 익숙한 곡이 아닙니다. 도입부가 제 스타일이 아니었기 때문이죠. 다른 가수나 아이돌 음..

2019.08.03 14:30

[Alwayz2] ‘떠나요 러블리즈’, 바캉스 콘셉트로 찾아오다

입력 : 2019. 08. 03 | 수정 : 2019. 08. 03 | C3 VCR 자료: 떠나요 러블리즈 서열 정리 게임과 백일장 선보여 러블리너스 웃음 줘 짧은 시간으로 배정된 만큼 방영분 외 보여주기엔 부족 입덕(入-)에 좋았다고 평가 지난 2일, 러블리즈 콘서트 올웨이즈2(Alwayz2)에서 여행을 떠난 러블리즈를 담은 ‘떠나요 러블리즈’ 시청각 자료를 방영했다(2019. 8. 2). 장소가 밝혀지지 않은 산적한 산행에 캠핑카에서 나타난 러블리즈 멤버들이 하나 둘, 밖을 빠져나오자 “가장 늦게 일어났다”며 놀리는 미주가 갇히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콘서트에 참석한 러블리너스를 웃게 만들었다. 시청각 자료 방영을 통해 ‘서열(序列)’ 콘셉트로 게임을 진행해 웃음을 주었다. ◇공을 찾아라! 숨은 공을..

2019.08.03 13:32

[Alwayz2] [감회록] 마치, 오순절 敎會 여름 수련회 같았습니다

입력 : 2019. 08. 03 | 수정 : 2019. 08. 03 | C2 떨리는 심장 느끼며 향한 콘서트장서 느낀 전율, 한마음 된 러블리즈, 팬덤 얼마나 날이 더웠는지 모릅니다. 바깥, 저 멀리 러블리즈가 있을 올림픽홀을 담는 그 순간, 심장이 떨려왔습니다. 누군가는 걸그룹을 ‘유사연애’ 혹은 ‘오타쿠적 기질’로 보더군요. “실물 영접” “심쿵사”… 아마 멀찍이서 이들을 바라보기 때문에 그렇게 보였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신학을 전공한 입장에서 마치 신(神)을 뵙는 경건한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면 믿기지 않을 겁니다. 고작 걸그룹 보러가는 게 얼마나 대단한 일이라고…. 암전이 이어지고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는 순간, 설렌 감정을 감추기 어려웠습니다. 첫째날 최고봉은 타 가수 음원을 편곡해 러블리즈 여덟..

2019.08.03 13:31

[Alwayz2] 첫째날: “여덟 음색이 아우른 스물다섯 내러티브”

입력 : 2019. 08. 03 | 수정 : 2019. 08. 03 | C2 눈물과 感激의 러블리즈 콘서트, “스물다섯 내러티브였다” 팬덤, 長程 3시간 間 “러블리즈” 구호 부르며 뜨거운 응원 네 멤버 나눠 타 가수 음원 부르며 팬덤 향해 선물 건네 럽, ‘그대에게’ ‘어굿나’ 부르며 “힘을 내요” 응원 마지않아 “콘서트였다고요? 스물다섯 내러티브(narrative)였습니다!” 지난 2일, 서울올림픽공원에 위치한 올림픽홀에서 러블리즈가 콘서트를 통해 더운 여름을 달구었다(2019. 8. 2). 2017년 올웨이즈(Alwayz)를 개최하고 2년이 지나 올웨이즈2(Alwayz2)로 찾아온 것이다. 작년 러블리데이2와 달리 밴드와 함께한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콘서트 올웨이즈2 첫째날 공연은 지난 2017..

2019.08.02 23:34

[1보] 눈물과 감격의 러블리즈 콘서트 올웨이즈2(Alwayz2)

입력 : 2019. 08. 02 | 디지털판 오늘 2일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러블리즈 콘서트 올웨이즈2(Alwayz2)가 성료했다(2019. 8. 2). 다섯 번째 콘서트를 맞이한 러블리즈는 장정 3시간을 라이브로 공연해 러블리너스(팬덤)에 감격과 기쁨을 안겨주었다. 오후 8시 5분에 뮤직비디오 '종소리' 상영이 마쳐지자 시작했고 오후 11시 정각에 싱글 1집 Lovelinus(러블리너스) 타이틀 곡 '그대에게'를 부르며 팬덤의 환호와 함께 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