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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새노래 디지털판

나우[now] [지금,여기] 여수·순천 발 디딘 곳 어디든 맛집… 오늘은 국밥, 내일은 횟집 연결기사 [지금,여기] 퇴근 후 여수 광장국밥 중앙로터리에서 횡단보도 건너면 구수한 입맛 돋우는 국밥으로 OK 역전횟집 순천역에서 역전시장까지 도보 5분 혼자 먹기엔 푸짐한 1인분 모둠회 슬슬 배가 고팠다. 든든한 국밥이면 오후에도 쉼 없이 걸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해장국을 검색했다. 먼저 눈에 띈 서울해장국이 끌렸다. 가봤지만 사람들로 가득해 들어가지 못했다. 건물 반 바퀴 돌 때쯤이다. 빨간 간판이 눈에 띄었다. 광장국밥: 쫄깃한 비계가 어우른 돼지국밥 무난하게 돼지국밥을 주문했다. 가격은 9000원. 고추를 썰어 파처럼 뿌린 비주얼에 처음엔 매울 거라 생각했다. 고추는 덜어내고 먹어도 맵거나 하지는 않았다. 수육이 최고였다. 적절한 비계와 고기 맛이 고소해서 한 숟갈 뜰 때마다 마음이 즐거웠다. .. 2023. 8. 27. 19:27 더보기
나우[now] [지금,여기] 퇴근 후 여수 찢어발겨버린 지면발행계획 홀로 조용히 쉬고 싶었기에 무심결 떠오른 그 도시 ‘여수’ 카톡이 왔다. ‘기자님 혹시 화나시는 일 있으세요?’ ‘오늘 때려칠겁니다 진짜’ ‘ㅠㅠ 무슨일입니까ㅠ’ 오늘은 정치부다. 사진도 없이 달랑 원고만 들어온 것이다. 슬슬 화가 치밀었다. “사진은 박 뭐시기 부장한테 있다고 하던데요?” “아 박OO 기자요? 알겠습니다.” 한숨과 함께 돌아오는 길 일일지면발행계획을 찢어버렸다. 후. 욕이 절로 나왔다. 가판마감까지 30분도 채 안 남았는데 뭐 어쩌고 어째? 오늘만 버티면 휴간데 어림도 없었다. 마음대로 이뤄지는 것 하나 없었다. 부랴부랴 사진부에 요청해 파일을 넘겨받았다. 일단 마감이란 큰 불을 껐다. 어떡해서든 만들어낸 지면신문, 매번 이런 식이다. 당직자와 퇴근하려던 참, .. 2023. 8. 27. 19:27 더보기
자유의새노래 제22호 55 0판 지면신문 비공개 기사입니다. 2023. 8. 22. 05:29 더보기
서비스/알립니다 [알립니다] 지면신문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비공개 신문도 일부 공개 가능한 면까지 선보이겠습니다 본지는 이제껏 공개 신문(섹션 B·C·D)과 비공개 신문(섹션 A)으로 분리해왔습니다. 섹션 A에는 공개 가능한 기사도 있음에도 모든 면을 공개하지 못한 이유에는 사생활 영역에 있습니다. 따라서 본지는 오늘부터 공개 가능한 섹션 A의 일부 기사도 볼 수 있도록 지면신문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여전히 공개 불가능한 기사의 경우에는 흐릿하게 처리해 게재하겠습니다. 완성하지 않은 지면도 보여드립니다 본지는 완성한 신문만을 지면신문 서비스를 통해 제공해왔습니다. 1인 신문 특성상 한 해에 많은 호를 발행할 수 없기에 기사의 호흡이 깁니다. 기사가 디지털판과 지면신문에는 실렸으나 완성하지 못한 이유로 공개가 어려웠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완성하지 않.. 2023. 8. 22. 05:05 더보기
서비스/지면신문 자유의새노래 제22호 55판 지면신문 담원 2023년 9월 26일 화요일 발행 예정 (총면수 : 40면, A32면, B8면) 1면 A1 [종합] · [NEWS!WAVE] 그저 파괴적인 내 사람 정치 · 어머니는 지금이 ‘은혜의 계절’ · 脫기독 시동에… 버뮤다순복음 공교로운 재건 · 잇따라 쏟아지는 비판에 ‘제로정책 1.0’ 멈추려나 · 물갈이된 외교 교육라인 부활 · [바로잡습니다]‘고마운 이름들’ 오보 관련 · [자유시] 내 사람 아닌 남의 사람도 아닌 外 2-3면 A2-3 [종합] · 한 시가 급한데… “재택 가능해요?” 2시간 기다리다 OO이 퇴근 명령 · ‘무능 경영’이 초래한 1시간 40분 공백 · 문제는 巨野가 아니라 ‘O’ 본인 · 7일간 외부 일정 전혀 없었다는데 사내에서 집단 감염 가능성 ‘유력’ · 단순 감기라기엔 ‘긴 .. 2023. 8. 22. 04:50 더보기
“언제든 와요! 은혜 가득 헵시바헤어로” 비공개 기사입니다. 2023. 7. 23. 20:43 더보기
[사설] 스무 번째 퇴사자를 앞두고 비공개 기사입니다. 2023. 7. 17. 03:00 더보기
사회 해커 추정 아이피 28개,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 무단 접속 中 등 해외 아이피 28개, 23만여 건 접속 시도 획득한 정보로 마구잡이 로그인하려다 들켜 한국고용정보원 “사이트 자체 해킹은 아냐”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이 해커로 추정되는 세력으로부터 무단 접속을 당해 해당 아이피(IP)를 차단하는 일이 벌어졌다. 중국 등 해외 아이피 28개가 23만여 건을 무단으로 접속 시도한 것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은 6일 “신원 불상자가 사전 수집한 것으로 추정되는 계정정보를 이용해 홈페이지에 로그인을 시도했다”면서 “로그인 시도 정황을 포착한 즉시 해당 아이피 접근 차단을 실시했고 유출이 의심되는 고객에게 문자메시지(MMS)와 이메일로 안내했다”고 밝혔다. 해커가 개인정보를 유출한 방식은 ‘크리덴셜 스터핑’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방식은 여.. 2023. 7. 6. 21:22 더보기
[ㄹㅇ루다가] 더 가까워진 할머니댁·서울역·회사 비공개 기사입니다. 2023. 6. 30. 23:36 더보기
[ㄹㅇ루다가] 입주청소 13만원 뜯겼지만 7만원 뭉칫돈 챙겨드린데엔 비공개 기사입니다. 2023. 6. 30. 23:36 더보기
[ㄹㅇ루다가] 오늘 이사 비공개 기사입니다. 2023. 6. 30. 23:35 더보기
[사설] 멈춰버린 10·22 그리고 제로정책 1.0 비공개 기사입니다. 2023. 6. 22. 22:2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