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새노래 디지털판972 내가 여자 아이돌이라도 이토록 열심히 살 수 있을까? 입력 : 2020. 09. 01 | C5 지애는 라디오를, 미주는 예능에서, 케이는 음원으로 빼곡히 적혀있던 럽 스케줄 그룹의 활동과 개인의 활동 모두 합하면 살인적 스케줄 컴백과 함께 끝없는 일정들 이동 시간 사고 벌어지기도 비정상 스케줄이 만든 사고 목록으로 빼곡하게 적힌 러블리즈 활동 기록은 최소 47개였다. 방송과 라디오, 공연, 행사, 음원 발표 등 모두 합한 수치로 공개방송을 제외한 횟수다. 본지는 지난 해 5월 20일. 마지막으로 활동한 미니 6집 ‘Once upon a time’ 발매에서부터 미니 7집 ‘Unforgettable’ 발매 전까지 러블리즈 스케줄을 정리했다.①러블리즈 그룹 중심의 활동인 숨 가쁘게 달려온 러블리즈의 1년 3개월과 ②러블리즈 멤버 개인의 활동을 단일 스케줄로 정.. 2020. 9. 1. 18:07 지애가 묻는다, 소셜미디어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입력 : 2020. 09. 01 | C4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 만든 럽 시작은 수정이다. 사측에서 허가라도 내렸는지 같은 달 명은(JIN·메인보컬·24)이와 미주를 제외한 러블리즈 멤버들이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개설했다. 그동안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러블리즈 공식 계정을 통해 사진과 근황을 올리며 대화의 장을 열었다.◇소울·지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공식 계정으로 답변 받을 수 없었던 일상을 기꺼이 공개하며 답변한 리더 소울(메인보컬·28)과 지애(서브보컬·27)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로 보이지 않았던 모습을 드러냈다.자기 전에 뭘 하는지, 좋아하는 음악, 소울이 꿈꾸는 법을 물었고 짧은 단어나 문장으로 답변했다. “잠 이기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 지애는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고 답했다. .. 2020. 9. 1. 18:05 226日 코로나 파동에도, 러블리즈는 건재하시다 입력 : 2020. 09. 01 | C4 러블리즈가 1년 3개월 만인 471일 만에 컴백한다. 미니 7집 ‘Unforgettable’과 함께(2020. 9. 1). 러블리즈는 미니 6집 ‘Once upon a time’을 끝으로 공식 음반을 발매하지 않았다. 콘서트 ‘올웨이즈2(Alwayz2)’와 일본 프로모션, 경쟁 프로그램 ‘퀸덤’에 참여하며 지난 해 연말까지 숨 가쁘게 행사를 마치자 닥쳐온 건 코로나 파동(波動)이다.제 1차 코로나 파동은 특정 종교 집단감염 사태인 2월 중순에 발생했다. 통상 2월 초 일정처럼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콘서트 시즌이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특정 종교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하자 소문없는 콘서트가 되고 말았다. 콘서트를 진행하지 않은 러블리즈와 팬덤에게 이번 겨울은 ‘그대 없.. 2020. 9. 1. 18:00 침묵하는 FNC 입력 : 2020. 07. 16 | C1 마가복음서 6,41에 등장하는 물고기 두 마리와 빵 다섯 개에서 차용한 이름의 FNC(fish and cake)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권민아(26)에게 어떠한 사과도 하지 않은 채 일관하고 있어 비난이 이어졌다.그룹 내 폭력을 공개한 권 씨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부당한 사건들을 언급했지만 여전히 홈페이지에 사과 한 줄 공개하지 않은 것이다. 폭로와 함께 리더 신지민(29)은 AOA를 탈퇴했다(2020. 7. 5). 2020. 8. 31. 17:25 [사설] 未知의 2020年代를 살아가는 존재들에게 비공개 기사입니다. 2020. 8. 31. 17:11 [음악 차트] 미운오리새끼 되어도(2019.12.31) 비공개 기사입니다. 2020. 8. 31. 17:05 한국교회는 청년 전도사를 외딴 편의점으로 밀어내고 비공개 기사입니다. 2020. 8. 31. 16:39 [음악 차트] 내일에 발송하는 목소리(2019.09.04) 비공개 기사입니다. 2020. 8. 31. 16:17 [고마운 이름들①] 고마운 그 이름들, 모두 기억하세요? 비공개 기사입니다. 2020. 8. 28. 23:51 존재불안 입력 : 2020. 08. 21 | 디지털판 도서관을 나오고 오랜만에 만난 집사님의 표정은 여전히 밝은 미소 그 자체였다. 사람을 꽃으로 비유해도 가장 어울릴 만한 미소 뒤에 숨은 진리를 알고 싶던 갈망이 여전히 언어로 드러나는 모습도 여전했다. 잘 지내냐는 물음 뒤에 숨은 “진리를 알고 싶으세요?”라는 질문에 먼 길을 열차타고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지내고 있다는 “그래, 정말 정말 알고 싶어”라는 답변은 3년 전과 동일했다. 존재 불안은 늘 파도처럼 알 수 없는 시간에 우리를 향해 돌진한다. 모든 것을 파괴하는 강력한 힘, 저항하기 어려운 도무지 받들기 곤란한 힘으로 밀고 들어온다. 존재 불안 그 자체를 잊기 위해 중독된 삶을 살아가지만. 근본적으로 허무한 인간의 본질을 깨닫고 죽음을 선택하는 경우도.. 2020. 8. 21. 19:38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