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재완료/러블리즈덕질일기 [헌사] 부제: 10년 후 승아에게 보내는 편지 입력 : 2019. 09. 03 | 수정 : 2019. 09. 12 | C12 6개월이면 끝났을 덕질, 기적적으로 살아난 이유 ‘이승아는 존재한다’ 德 “지금, 여기 記錄하겠다”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만일 덕질이 여기서 끝나면 어떻게 되는 거지?’ 제 의지보다 현실이 암울했기 때문입니다. 전공 상 아이돌 좋아하기 힘든 시절, 신곡 ‘FALLIN`’을 들으며 착잡한 마음을 감추기 어려웠습니다. 밀려드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과 곧 이 세계를 떠나야 한다는 절망감은 덕질을 여기서 멈춰야 한다는 강박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렇게 2018년 1월, 숨통조차 끊어질 거라 생각했던 덕질은 기적적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마(魔)의 6개월이란 저주도 러블리즈와 함께 끊어진 걸까요? 지난 여름, 장충.. 2019. 11. 21. 23:05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