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의새노래 디지털판

연재완료/러블리즈덕질일기 [Alwayz2] 둘째날: 힘찬, 걸크러쉬! 입력 : 2019. 08. 04 | 수정 : 2020. 01. 13 | C5 얼음도 말라 버릴 삼십육도 무더위, 팬덤은 올림픽 홀에 첫째 날은 잔잔한 감성적 발라드였다면, 오늘은 뛰 놀자! 남자 아이돌 차용한 무대, 더 높이 움직이는 럽봉에 흥분 지난 3일, 서울 낮 최고 기온만 36도, 평균 29.4도로 얼어버린 생수도 금방 말라버린 날씨였다. 올림픽공원역, 지하 1층에 도착하자마자 반겨준 건 더운 공기였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온 1층엔 장사꾼으로 북적였고 곧 아이즈원 굿즈와 마주쳤다. 러블리즈 굿즈도 이렇게 판매하면 구매했으려나, 이틀째건만 지난해와 다르지 않게 나눔 현장을 목격하지 못해 무척 아쉬웠다. 어제 돌아간 경로로 올림픽홀로 향하면 좋았을 텐데, 길을 잃어버린 바람에 이곳저곳 배회하다 .. 2019. 8. 4. 03:45 더보기
[Alwayz2] [감회록] 하루가 지나도 잊히지 않았던 무대, ‘졸린 꿈’ 비공개 기사입니다. 2019. 8. 4. 03:36 더보기
[속보] 러블리즈 콘서트 올웨이즈2(Alwayz2) 성황리 성료 비공개 기사입니다. 2019. 8. 3. 20:32 더보기
연재완료/러블리즈덕질일기 [Alwayz2] ‘떠나요 러블리즈’, 바캉스 콘셉트로 찾아오다 입력 : 2019. 08. 03 | 수정 : 2019. 08. 03 | C5 VCR 자료: 떠나요 러블리즈 서열 정리 게임과 백일장 선보여 러블리너스 웃음 줘 짧은 시간으로 배정된 만큼 방영분 외 보여주기엔 부족 입덕(入-)에 좋았다고 평가 지난 2일, 러블리즈 콘서트 올웨이즈2(Alwayz2)에서 여행을 떠난 러블리즈를 담은 ‘떠나요 러블리즈’ 시청각 자료를 방영했다(2019. 8. 2). 장소가 밝혀지지 않은 산적한 산행에 캠핑카에서 나타난 러블리즈 멤버들이 하나 둘, 밖을 빠져나오자 “가장 늦게 일어났다”며 놀리는 미주가 갇히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콘서트에 참석한 러블리너스를 웃게 만들었다. 시청각 자료 방영을 통해 ‘서열(序列)’ 콘셉트로 게임을 진행해 웃음을 주었다. ◇공을 찾아라! 숨은 공을.. 2019. 8. 3. 14:30 더보기
[Alwayz2] [감회록] 마치, 오순절 교회 여름 수련회 같았습니다 비공개 기사입니다. 2019. 8. 3. 13:32 더보기
연재완료/러블리즈덕질일기 [Alwayz2] 첫째날: “여덟 음색이 아우른 스물다섯 내러티브” 입력 : 2019. 08. 03 | 수정 : 2020. 01. 13 | C4 눈물과 感激의 러블리즈 콘서트, “스물다섯 내러티브였다” 팬덤, 長程 3시간 間 “러블리즈” 구호 부르며 뜨거운 응원 네 멤버 나눠 타 가수 음원 부르며 팬덤 향해 선물 건네 럽, ‘그대에게’ ‘어굿나’ 부르며 “힘을 내요” 응원 마지않아 “콘서트였다고요? 스물다섯 내러티브(narrative)였습니다!” 지난 2일, 서울올림픽공원에 위치한 올림픽홀에서 러블리즈가 콘서트를 통해 더운 여름을 달구었다(2019. 8. 2). 2017년 올웨이즈(Alwayz)를 개최하고 2년이 지나 올웨이즈2(Alwayz2)로 찾아온 것이다. 작년 러블리데이2와 달리 밴드와 함께한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콘서트 올웨이즈2 첫째날 공연은 지난 2017.. 2019. 8. 3. 13:31 더보기
[1보] 눈물과 감격의 러블리즈 콘서트 올웨이즈2(Alwayz2) 비공개 기사입니다. 2019. 8. 2. 23:34 더보기
[속보] 러블리즈 콘서트 올웨이즈2(Alwayz2) 성료 비공개 기사입니다. 2019. 8. 2. 23:13 더보기
문화/#객관적상관물 “여름 한 조각” 입력 : 2019. 07. 30 | 수정 : 2019. 07. 30 | 디지털판 잠 못 이루는 밤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아득한 밤의 기온이 25℃를 넘어서다니! 지난 29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구와 포항, 강릉 34도에 달했다. 다행스러운 한 가지가 있다면 작년에 비해 나은 정도라는 전문가의 분석뿐이다. 그 무덥던 지난 해.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발표한 ‘여름 한 조각’을 들을 때면 청량감에 잠시간 더운 여름도 가시는 듯하지만. 여전한 열기에 장충체육관에서의 저녁이 떠오른다(2018. 7. 29). 냉기로 가득한 장충체육관 좌석에 앉노라면, 곧 러블리즈를 만날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 러블리즈 부르는 이들의 목소리로 뜨거운 열기에 묻혀도 더운 줄 몰랐다.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를 맞이하는 팬들은.. 2019. 7. 30. 02:29 더보기
오피니언/사설 [사설] 정작 당사자가 없는 한국교회 입력 : 2019. 07. 28 | 수정 : 2019. 07. 28 | A29 삶의 최후의 보후로 여긴 여성이 향한 곳은 교회였다. KBS 사시기획 창을 통해 폭로된 교회 성폭력은 너무도 익숙한 일상으로 비쳤다. 인천 모 교회 목사가 저지른 그루밍 성폭력을 바라본 그 교회 교인은 “나이 차이 나는 연인이었다”는 기가 막힌 변호를 이어갔다. 목사가 스물여섯 명 여학생과 성관계를 해도 그저 “나이 차이 나는 연인이었다”고 말하는 종교가 된 것이다. 언제부터 교회가 성에 이토록 관대했나. 문대식은 여대생을 바라보며 내심 걱정했다. “여자 청년 다섯 명 중 두 명은 결혼 전에 섹스를 했다니까.” 교회는 마치 가까운 언니와 누나가 순결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내 딸을, 나의 누나를 지켜야 한다는 불안에 휩싸.. 2019. 7. 28. 13:23 더보기
오피니언/현실논단 [현실논단] ‘영진항 부근’은 안 된다면서 ‘삼척항 인근’은 되나보군? 입력 : 2019. 07. 13 | 수정 : 2019. 07. 13 | A28 그 날도 내일이 휴가란 즐거움에 근무가 근무같이 느껴지지 않았다. 위병소 근무를 마치고 곧장 달려간 곳은 상황실이었다. 오후 초소 근무 감시 공백을 채우기 위해 세워진 감시카메라 IVS 앞에 앉았다. 다음 근무자가 오기 전 잠시간 앉았던 20분 동안, 벌어진 상황을 일찍 알았더라면. 근무를 더 늦게 교대했을지 모른다. 위병소와 달리 IVS에 앉으면 노곤해진 몸을 바짝 땡겨 의자와 하나 되곤 했다. 한 시도 졸지 않기 위해 옆에 세워둔 노란 커피 맥스(Max)와 함께라면 더욱 힘이 났다. 지능형영상감지시스템 IVS는 이름과 달리 일반 컴퓨터 프로그램과 다르지 않았고 키보드로 카메라를 실시간 조정 가능하단 점 빼곤 영락없는 화질 .. 2019. 7. 13. 21:16 더보기
문화/#객관적상관물 살아있음을 말해주는 새벽의 여명 입력 : 2019. 07. 02 | 수정 : 2019. 07. 02 | 디지털판 새벽 예배를 위해 교회로 향하는 길목, 누구를 위한 새벽 예배 인지 고민하는 순간이다(2013. 7. 3). 신학 전공자 어깨 위에 지운 짐처럼. 마르틴 루터도, 길선주도 새벽 예배 드렸다는 부담감에 목회자는 전교인 특별 새벽 예배란 행사로 또 다시 짐을 지운다. 그러나 예수는 침묵과 조용함 속에서 하느님을 찾았다. 주여 삼창과 같은 떼창과 요란한 새벽 예배를 주님께서는 요구하지도, 바라지도 않으셨다. 네 아버지의 은밀한 곳에서의 기도(마태 6,6)는 무엇인가. 한국 교회는 그러한 기도를 하고 있는가. 침묵 속에서 예수는 죽음으로 향했다. 인간을 만든 신이 인간을 위해 죽는다는 역설적 십자가 속에서 그는 침묵했다. 자신의 존.. 2019. 7. 2. 02:0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