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1 경계선에 선 ‘미츠하’와 ‘타키’ 입력 : 2017. 02. 05 | 지면 : 2017. 03. 28 | A24 시작부터 가슴을 만지면서 시작할 줄은 몰랐다. 잠옷을 벗고 거울을 잡으면서 “헤엣!”하는 장면은 일본 애니메이션 특유의 느낌이라 더욱 낯 뜨거웠다. 지난 해 8월, 일본에서 먼저 개봉한 ‘너의 이름은.’(여기서 .을 빼먹으면 안 된다!)은 국내에서만 15일 기준 240만 명, 일본에선 지난 12월 25일 기준 1,640만 명이 관람한 영화다. 역대 일본 흥행수입에서 4위를 차지할 만큼 대박 난 영화다. 여 주인공의 가슴을 마구 만져대고, 타액을 술로 담는 장면이라든지 지나친 운명론에 의지한 내용은 비판적인 요소이지만, 이를 제쳐두고 눈물을 참으며 떨리는 감정을 겨우 절제한 것엔 섬세함이 있었다. ◇ 애니메이션 곳곳에 눈여겨 볼.. 2018. 1. 27. 21:37 이전 1 다음